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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nonymous: On the Death of Me Series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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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On the Death of Me Series part 2 나의 죽음에 관하여 - 제 2부 - 번역: 김 세 원 죽음에 대한 내 경험, 나의 죽음 - 제 2 부 - '익명' 죽음의 순간 내 경험을 실시간 묘사하는 것과 육체를 실제로 떠나는 과정: 난 절대적 공황 상태에 빠진 채 숨을 헐떡이며 '깨어나는 ' 자신을 경험했다. 마치 잠이 든 것 같았으며 잠든 동안 호흡을 하지 않은 채 깨어 있었다. 갑자기, 허파에서 호흡하려는 욕구가 강하게 일어났다. 허파로 호흡하려는 욕구가 강하게 일어남과 동시에 아주 긴 문어발 같은 가닥들 사이에 온통 얽힌 채 꼼짝할 수 없는 가운데 깨어 났다. 내게 다가선 경험의 첫 상념은 가라 앉는 경험을 생각하는 나 자신이었는데 내가 있던 장소/공간은 매우 걸쭉한 유동 물질로 이루어 진 곳이었고 = 공기는 없었다. 난 온통 얽어 매인 채 꼼짝할 수 없었고 다만 매우 긴 문어 발들로만 가득 찬 거대한 공간에서 난 매우 작은 존재임을 느꼈다. 난 매우 걸쭉한 이 액체 물질 속으로 완전히 으깨지며 가라 앉고 있었고 그것들은 아주 긴 문어 발들로 되어 있었으며 또한 매우 따스했다. 나는 내 자신이 매우 따스해지는 걸 경험했다. 내가 볼 수 있던 거라고는 아주 길다랗고 굵은 문어 발들의 윤곽 뿐이었고 그것은 암청색의 여운을 띈 매우 짙은 회색을 하고 있었으며 나는 가라 앉는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바로 그 걸쭉한 액체 물질의 일부가 되어, 호흡을 할 수가 없었다. 문어 발들은 쉴새 없이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 수는 엄청나게 많았으며 나는 그들이 모두 실제 내 몸 위에서 나를 으깨며 움직인다고 느끼고 있었으니 나 스스로 이걸 경험하는 곳에 문자 그대로 내 공간은 없었다. 위의 이 언급은 내가 겪은 첫 순간을 묘사한 것이며 - 난 내가 어디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다. 그러나 그런 게 문제 될건 전혀 아니었고 그런 의문 조차도 일지 않았다. 어디 있는건지 벌어진 일이 뭔지 알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지만, 그런 의문/관심을 대체해준 건 숨을 쉴 공기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이었고 자신이 경험하는 곳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숨을 쉬려고 애썼지만 - 전혀 그럴 수가 없었다. 난 깨어 나던 순간 처음 헐떡이던 것과 꼭같은 상태 그대로 있었다. 숨이 차오르면 가슴이 답답하고 들이 쉬고 내쉬는 호흡을 할 수가 없는데, 이는 공기가 없음이며 당신은 그대로 인채 그 상태/ 경험으로 남게 된다. 난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헐떡 대는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공기를 찾으려 버둥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거긴 공기가 없음을 알면서도 암튼 버둥 대었다. 죽고 싶지 않았고 허파로 호흡을 못하면 죽으리란 걸 알기 때문이었다. 그저 허파에 공기를 주입하며 호흡하기만을 바라며 여기/ 경험을 벗어나고 싶을 뿐이었다. 끊임없이 공기를 찾으려 시도하며 공기가 없다는 걸 알았고 내가 나의 물리적 육체를 느끼지/ 경험하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내 물리적 육체 내부를 경험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허파나 가슴을 느낄 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그 때 나는 드러난 형태로서의 무아라는 걸 경험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나란 존재는 문자 그대로 무에서 주조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 드러난 형태인 "무" 를 내가 경험하는 가운데 필사적으로 호흡을 갈망한 것이다. 호흡에 대한 필사적인 갈망은 육체적인 경험이 아니라 자아의 경험이었다. 나는 호흡을 갈구하고 있는 나를 경험하던 거였다. 그건 허파에 공기를 필요로 하는 육체 속의 내가 아니었다. 이것이 내가 그 순간에 머물던 상황의 전부 였다.- 난 온통 호흡의 절박함을 갈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숨을 쉬고 싶다는 절박감 말이다. 내가 물리적 육체를 느끼지/경험 못한다는 걸 알았을 때 육체의 내부인 폐를 느낄 수 없었고 난 스스로 멈춰 버렸다. 왜냐면 비록 내가 내 육체나 신체 내부인 폐를 의시하지 못했을 지라도 = 난 여전히 거기 있었다. 그러니 폐를 채우기 위해 공기를 찾는 일을 멈추었으니 그건 내게 폐가 없단 걸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당시 순간에는 그렇지 않았던 게 그건 매우 낯선 느낌 - 아주 낯선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난 엄청 공포에 찌든 상태였는데 내가 폐로 호흡을 할 수 없었고 그건 명백하였으며, 헐떡이던 경험은 거기 남아 있지 않음을 알았다. - 사라져 버린 것이다. 주: 난 숨을 헐떡이는 가운데 - 경험적으로- 매우 주의를 기울여 공기를 찾는 일을 멈추었다. 왜냐면 신중히 멈추는 가운데 서서히 난 , 동시에, 내가 폐를 지니고 있지 않은 상태가 현실임을 분명히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공포가 극도로 엄습한 바로 그 순간과 숨을 헐떡여 대던 내 경험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고 난 정지해 버렸다. 실제 난 진정을 찾았고 그 고요함 가운데서 숨(호흡)으로 충만한 나 자신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건 공기가 아니라 호흡 그 자체였다. 그건 호흡으로 충만한 나 자신이었다. 공기를 허파에 주입하려 필사적이던 내가 아니라- 그건 그저 단순히 여기에 내 경험이자 호흡 그 자체라는 충만함으로 있었던 것이다. 그때 내가 경험한 호흡은 공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고, - 공기는 없었으니까- 내 자신이 호흡 자체 였고 그건 그처럼 단순명료한 순간이었다.- 그래서 난여기서 호흡 그 자체가 되었다. 고요함이 자리를 잡으며 내가 호흡 그 자체가 되자 - 나는 매우 조요히 침묵의 상태가 되어 분명히 부드러운 미풍과도 같이 부드러이 그곳을 벗어나는 자신, 그걸 경험하는 상태 속에 있었다.

Video Details

Duration: 9 minutes and 29 seconds
Country: South Africa
Language: English
Producer: Desteni Productions
Director: Desteni Productions
Views: 93
Posted by: tullepie on Nov 17, 2009

2 Anonymous: On the Death of Me Series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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