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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Mom and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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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가 보낸 편지 내 아가. 내가 늙으면 네가 나와 함께 이해하고 인내하길 바란다. 내가 시력을 잃어 접시를 깨트리거나 식탁에 수프를 업지르면 네가 나한테 소리지르지 않았으면 하고 바래.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민감해진단다. 네가 소릴 지르면 항상 난 자기 연민에 빠져. 내 귀가 청력이 점점 나빠지면 네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단다. 난 네가 날더러 귀머거리라고 부르지 않았으면 해. 네 얘기를 한번 더 말해주거나 적어주길 부탁해. 미안하다 아가야. 난 점점 나이가 드는구나. 내 무릅이 약해지면 네가 참을성 있게 내가 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래. 네가 꼬마였을때 너가 걷는 것을 가르치고 도와줬던 것처럼. 날 잘 참아다오. 내가 고장난 레코드판처럼 자꾸 했던 말을 되풀이할 때 네가 잘 참고 들어주길 바란다. 놀리거나 이야기를 들어주며 짜증 내지 말아다오. 네가 어렸을 때 풍선을 갖고 싶어했던 적이 기억나니? 풍선을 가지려고 계속 그걸 가지고 싶다고 계속해서 말했잖니. 내가 풍기는 냄새도 미안하구나. 늙은이 냄새가 나는 거란다. 몸을 씻으라고 강요하지 말았으면 한다. 내 몸은 약하단다. 늙은 사람은 추우면 쉽게 아프단다. 널 화나게 하고 싶지 않구나. 네가 어렸을 때 기억나니. 네가 샤워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널 쫓아다닌 적이 있었지. 병약하고 부실한 날 네가 잘 참아주었으면 해. 이 모든 게 늙어가는 거란다. 너도 나이 들면 이해하게 될 거야. 그리고 시간이 나면 서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 잠시라도. 난 언제나 혼자고 같이 얘기 나눌 사람도 없단다. 네가 일 때문에 바쁜 걸 안다. 내 얘기에 흥미가 없어도 시간을 좀 내주렴. 어렸을 때 기억나니? 내가 네 테디베어 이야기를 들어주곤 했었지. 그 시간이 다가오면 난 아프고 몸져눕게 되겠지. 네가 잘 참고 보살펴주길 바란다. 아가야, 미안하다. 내가 실수로 침대를 젖게 하거나 어지럽히게 된다면 미안하다.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들을 잘 참고 보살펴주길 바래. 내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구나. 임종의 시간이 오면 내 손을 잡고 내가 죽음을 맞이할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그리고 걱정하지 마라. 마지막에 날 만드신 창조주를 만나게 되면 그 분의 귀에 대고 속삭일 거야. 널 축복해달라고. 왜냐하면 넌 엄마와 아빠를 사랑했으니까. 네 보살핌에 무척이나 감사한다. 널 사랑한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Video Details

Duration: 6 minutes and 11 seconds
Country: South Korea
Language: English
Genre: None
Views: 148
Posted by: feelkool on Mar 2, 2011

A touching video on parents from Youtube.

Caption and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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